화장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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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는 임신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며, 전날 오후부터 복통이 심해 진통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신생아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며, 산모가 회복하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현재 범죄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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